설비 입,배수 작업을 먼저 진행하고 나면 나머지 공정을 진행하는 동안 누수가 있는지 없는지를 계속 예의주시하며 다음 공정을 준비합니다.

물은 항상 꼼꼼히 다시 보고 다시 보고를 반복하여야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천정 공사를 하기 전에 천정속에 들어가야 할 공정들을 진행합니다.
스프링 쿨러는 층고가 높아 상향, 하향 2벌로 배치를 합니다.

 
분전함이동, 덕트공사와 에어콘 주배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천정작업을 진행해 나갑니다.

 
대기실에 우물천정도 만들어 봅니다.

천정공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을 목작업을 진행합니다.

공사 시작전에 해 놓은 테이핑이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습니다.
도면과 테이핑을 기준 삼아 먹줄을 놓으면 이해도가 아주 높습니다.

 일부 벽체는 알판으로 마감도 잡고 목작업을 마무리합니다.
그리고는 바로 바닥 타일작업을 진행합니다.

상황에 따라 도배를 먼저 할수도 있고 바닥 작업을 먼저 할 수도 있으나 저는 바닥, 특히나 타일작업을 할때는 도배보다 먼저 진행을 합니다.
도배를 해 놓고 타일을 붙이면 꼭 도배지에 시다지 시멘이나 백시멘트를 묻히는데 쉽게 제거가 안 될때가 간혹 있어서 바닥을 먼저 하는 편입니다.

바닥타일이 마무리되면 가급적 하루 정도는 쉬어 주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도배공사도 마무리 짓습니다.

원장님실의 책상과 데스크는 목수가 mdf로 짜고 필름지를 입혀 마무리 짓습니다.

미올한의원은 실내 싸인물이 좀 많은 편입니다.

항상 서울 업체에다 외주를 주었는데 양산점 원장님께서 직접 해달라고 하셔서 비용 절감도 되지 않겠나 싶어 이번엔 손수 진행을 해 보았습니다.

먼지 많은 현장에 굳이 짬짬이 시간을 내셔서 찾아와 격려 해 주신 원장님 덕에 공사는 마무리가 잘 되었습니다.

두서없는 글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기내에 일어나는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는 얘기들로 풀어보려고 시작은 하였으나 제 정성 부족으로 이제야 마무리를 짓습니다.

이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음 공사건에서는 부지런을 떨어 좋은 정보 올릴수 있게 분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